좋아하는것
정의하기도어렵고 또 생각하다보면 딱히 떠오르지않는것
그래서 그냥 한번 생각해보려구
할것도없는 무료한 토요일 오전에
가장먼저떠오른건 이상하게도 최강희
내가좋아하는스타일의 배우들 이라면... 최강희,정려원,아오이유우,(여기서잠깐멈짓),키어스틴던스트
이사람들이 나온영화/드라마 그외 영상물(?)들이라면 이유없이보는거
이정도면 좋아한다고 말할수있는거지 ?
그외에 배두나,공효진,시에나밀러,아! 그래 소이 나 소이도 좋아해
참멋진사람인거같아서 뭐하나빠지는거없이 멋진거같아 갑자기 번뜩 flash back
언제쯤이엿는지 기억은안나는데 한.. 중학교때? 그때쯤? 혹은 더 전이였을지도
어떤 아침시간 토크쇼에 소이가 나와서
"독일어는 들어갈때 울면서들어가지만 나올땐 웃으며나와요 하지만 영어는 들어갈때 웃으며들어갈진몰라도 나올땐 울게되요"
라는식의 말을한적이있다. 그리고 자신의 새끼손가락에 달려있는 댕글이? 뭐이런뉘앙스의 피어싱같은거
새끼손톱에 피어싱같이 달린거 보여주면서 엘리트 연예인이라는 뭐그런얘기를 했던게 기억이난다
그때 그 새끼손톱에 달린 그 피어싱같은게 너무하고싶어서 바늘로 구멍도내보고 암튼 그랬던기억
그떄부터 좀 좋아했던거같다 소이 →그뒤로 티비에 나온거 거의못본거같다
난 약간 은둔형의사람들을 좋아하는걸지도 모르겠다 그러니까.. 작품활동이 왕성하지 않은 뭐그런?
또...
내가좋아하는사람은 아, 사촌언니
난 사촌언니의 싸이/블로그 가는거 참 좋아한다. 내가좋아하는식의 글,발상,그리고 분위기.
그러니까
어떤사람들의 글을보다보면 "싸이식"의 그런글들이 많다
특히 다이어리. 자기가 하고싶은말은 다 한문장에 함축시키려는 뭔가 신비스러우면서도 읽는사람으로하여금
생각하게만드는 그런 약간의.. 유도성, 신비성의 글들이랄까 = 허세?
근데 언니의글은 처음부터 끝까지 솔직하면서 소설책을 읽는듯한 아님 잡지칼럼을 읽는듯한 기분
신선한 충격 정도
그러니까 잡지도 그냥 '걸'지 가아닌 지큐나 데이즈드/맵스 뭐이런류의 잡지칼럼
정리하자면 언니의글은 발전된잡지의 절때 집중해서 한자한자 읽지않으면 안되는칼럼같은 글이라면
다른사람들의글은 누구나 다 사서보는 무슨무슨걸 같은잡지의 트랜드만 잔뜩 읇어놓은 그런글이다
라는것이다 그래서 결론은 언니가 좋다
언니한테 배우는게 참많다. 언니식의 생각, 언니식의 글, 언니식의 삶의방식
멋있다. 언니가 멋있고 부러운건
그러니까 음.. 구송이/김수린/이윤정/기타등등의 유명인사들처럼 뭔가 나와는 다를거같다는
이상한 범접할수없는 포스가 있진않았지만
늘 모범생이였고 특별히 주변에 좀'노는'친구라거나 그런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아는게많았고 사색도많고 언니만의 뚜렷한 '스타일'이란게있었으며
만날때마다 나에게 영향을미쳤고 늘 새로운것/사람을 알려주고 그러니까
그냥 언니는 늘 멋있었고 완벽해보였다
다른건
아, 중학교때까지 김진희의 그림을 좋아했다 지금은더이상 그림같은거
그리지않지만, 뭐 물론 혼자그리겠지 그치만 더이상 나에게 '보여주는'그림 없으니까
김진희의 이중성,윤은아와함께하는 남자/고민얘기 그리고 윤은아한테 정곡이찔리는것, 전해영과함께일때의 내모습,
이소연과 네이트온, 윤은아 백희정 이진영과함께하는 술자리, 박지훈 나 이창현,그리고 정용아
아 그리고 내동생과 나누는 이야기들.
스트릿패션사진보기,인터넷쇼핑몰 구경하기,잡지-데이즈드(최근에좋아져서 그동안안읽었던게 후회되는),맵스,나일론,지큐-,
망상혹은상상하기, 영화, 음악(듣기/부르기),쇼핑 그리고 돈, 옷(요즘에 심하게빠져버린건 악세사리), 빈티지(비록 실행하고있는중은아니지만), 마른여자/남자; 마른여자를좋아한다는거, 그러니까 부럽고 동경한다고. 자기스타일이 뚜렷한사람, 몽롱/몽환, 동생이부르는 노래, 얼반아웃피터스, 최근엔 시들해진 마크제이콥스, 김재욱/이수혁; 이수혁은 이제 안녕, 지금마시고있는 잠바주스, 멕시칸음식, 빵/케익, 카페에 있는시간, 누군가에게 음식을해주는것, 화장품, 내 핸드폰,
생각이 더이상안나네 그래서 잠시 멈짓
아 그래 치맥 , 그러면안되지만 술이좋다
난 분명 외가집성향을 많이닮은거다; 우리외갓집은 할머니/할아버지부터 시작해
이모와 엄마 그리고 삼촌까지 노는거 참좋아햇던사람들이다
엄마는 술은안마셨지만 클럽가서 춤추는걸 좋아했다고했고 (우리엄마, 끼많은사람이다 발산하지못하고
소심하게 묵혀버린 성격이 안타까울뿐) 이모들도 한달마다 안경테를 바꾸고 절때 스타일링한건 두번안할정도로
패션에 민감했고 그당시 유행했던건 하나도 안빠지고했었다했고, 우리할아버지.. 글도쓰시고, 여행, 사진, 가무를 좋아하시던분
지금도 물론 좋아하시지만. 내생각엔 할아버지가 노래를 좀 잘하시는거같다→엄마에게 전달된 DNA→태윤이가 물려받음.
엄마가 피아노를치고 할아버지가 그거에 맞춰 노래를 하셧다고한다 (해외영화에서,사운드오브뮤직같은, 나올법한그림)
엄마야 월래 성격이좀 보수적이라 술담배같은거 안했지만
지금도 술이라면 질색을하니까 + 기독교 세계관/신앙심 = 술담배 그리고 세속적 방탕함은 절대 NO.
이모들은 여전히 (물론 미국이모제외) 집 냉장고에 술병 하나정도는 보관되어있는
할머니도 술마시기 좋아하신다는소문.
아빠? 술좋아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자니까, 일/친구 그런이유로 술자리가 있으시기마련이라 뭐 딱히 선호도는 모르겠다.
암튼 나는 술이 참 좋다.
이전에는 엄마의 반대와 주입식 교육덕에 학창시절 술마시던친구들이 밉고 속상했지만 (질투였을지도)
지금,스무살의나는 술마실수없는 이곳 유학생활에서 맥주와 소주칵테일이 그리워지는중이니까
나도 술이 세고 잘하는편은아니지만
그상황/분위기 그리고 내모습이 좋다.
다음날 속상태가 별로고 화장실 문제가 좀 생기지만.
먹는거
미친다. 어느순간부터 살이오르기시작한나로써는 먹는걸 좋아하는 내자신이
속상하고 싫지만, 난분명 먹는거 참 좋아한다.
김진희 덕분에 남는걸 못보는 성격이 되어버려서 어디가면 음식 남기는꼴을 못본다.
배불러도 무조건 먹는다. →살
아무튼 난 먹는거 참좋아한다 맛잇는거 특이한거 처음먹어보는거 다.
허세 잘난척
이런것도 좋아하고 꽤 잘하는편이다.
잘하는거라면 거짓말 근데 나는 거짓말싫다.
가끔씩 찾아오는 불면증도 좋아한다. 그때 생각이 많아지니까 이런저런생각하는시간좋아하니까
다이어리꾸미기(탄력받았을때만), CDP, CD 사모으기, 입국하는순간, 물마시기, 땅콩버터.
약간 눈이찢어진듯하면서 쌍커풀없는 눈을가진남자? 근데 눈이좀 큰.
악기다루는 남자, 피터팬, 디즈니만화, 선물(받는거 주는거 특히 주는거, 내가좋아하는사람한테).
예술하는사람. 공연보는것/하는것 → 해보진못했지만 무대서는거, 은근히좋아한다 나.
염탐/스토킹하는거 →잘하며 좋아한다 ; 변태는아님.
혼자있는시간(고독정도) 그치만 친구와함께하는시간; 나는 분명한 이중인격자이다 혹은 다중이거나 (중2때별명)
적다보면 끝도없겟찌
좋아하는거
지금생각나는게 이정도니까
지금 써내려간건 분명내가 정말좋아하는거겟찌
아무도없는 허공에 얘기하는건
현실이나 사이버상이나 똑같은거같네 나는.